[천지일보=이승연 기자] 온라인과 편의점의 활약으로 유통업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%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.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성장세를 기록하긴 했지만 오프라인 매출 비중은 또 줄었다.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.4% 증가했다고 밝혔다. 지난해 상반기 성장률(6.0%)보다 소폭 상승했다. 16.3%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온라인 덕분이다.온라인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온라인판매(20.8%)와 온라인판매중개(14.6%)가 모두 크게 늘었다. 온라인판매는 식품부문(14.6%)과 여행·공연상